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한국 P&G의 면도기 브랜드 질레트는 배우 하정우를 모델로 발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질레트 측은 “하정우 씨는 배우로서의 커리어는 물론 예술 활동, 영화감독 등 다양한 재능을 겸비해 남성 소비자들이 선망하는 대상"이라며 "질레트가 추구하는 '자신을 가꾸는 남성상'을 충분히 대변할 것이라 생각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하정우는 오는 10월 3일부터 임시로 운영되는 질레트 매장 ‘질레트 월드 실드 헤드쿼터(World Shield Headquarter)’에 참석해 브랜드 모델로서 첫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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