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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적면 주민자치위원회 신천․우고천 살리기 EM 흙공 던지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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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3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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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 광적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신천․우고천 살리기를 다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의 소중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 학생들과 함께 하천을 정화해 수질을 개선해 보자는 취지로 마련, 행사에는 가납초등학교 학생 40여명이 함께 참여해 지난 13일에 만든 흙공을 하천에 던지며 깨끗하고 즐거움을 주는 친수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M은 'Effective Microorganisms'의 약자로 인간에게 유용한 미생물 80여 종으로 구성된 복합미생물제재이며, 수질오염을 개선하고 악취를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적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가납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광적농협 육묘장에서 환경교육과 EM효소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학생들은 EM 흙공을 만들기 위해 돌을 골라내고 효소를 잘 섞어 열심히 뭉치는 과정까지 직접 참여했다.

광적면 주민자치위원회 김성규 위원장은 "앞으로도 신천 우고천에 흙공을 지속적으로 투입해 수질을 개선 주민들이 하천 주변에서 여가를 즐기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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