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유춘희)가 30일 의용소방대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장터 119수호천사를 운영했다.
행사는 시민시장을 찾아오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기초 소방지식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으며, 심폐소생술(CPR)체험, 심리안정·상담, 생활안전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유춘희 서장은“이번 장터 119수호천사 운영은 시민들에게 안전문화 의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장터 119수호천사』는 오는 12월 30일까지 시민시장에서 5일장이 서는 날마다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하며, 심폐소생술 강사자격 등 각 분야별 전문자격을 취득한 의용소방대원 30명이 심폐소생술 체험, 심리상담, 생활안전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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