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중국산 냉동다슬기살의 납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드러나 회수 조치 중이다.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업체 현대그린푸드 경인센터가 수입해 판매한 중국산 냉동다슬기살에서 납이 기준치 2.0mg/kg을 넘긴 2.9mg/kg이 검출돼 회수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16년 7월5일 자인 제품으로 총 1만7325Kg이 수입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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