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한지붕 두가족 송병준 대표의 게임빌과 컴투스는 2016년 신입 및 경력 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게임 기획, 시나리오 기획, 프로그래밍, 게임 아트, 게임 사업, 마케팅 총 6개 부문에 걸쳐 신입과 분야별 1년 이상의 경력 인재를 모집한다.
10월1~31일 공식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입사 지원이 이뤄지며, ‘서류 전형’, ‘실무진 면접’, ‘임원진 면접’을 거쳐 최종 입사하게 된다. 신입사원의 경우 양사 대표 인재양성 프로젝트인 ‘NGDC(Next Game Design Center)’에 소속되어 각 직군의 업무를 맡게 된다.
특히 양사는 이번 채용의 타이틀을 ‘오樂(락)하자’로 정하고 축제형 채용을 선언했다. ‘합동 채용 설명회’를 비롯해 ’모의 면접’, ’캠퍼스 리크루팅’, ‘채용 SNS 이벤트’, ‘오락실 in Campus’로 다섯 가지 즐거움이 있는 리크루팅의 장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양사 관계자는 “파트너십을 통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적극적으로 확보, 투자해 글로벌 리딩 모바일게임사로서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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