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화 골든센츄리 대표는 “골든센츄리는 중국에서 유일하게 특대형 트랙터용 휠을 생산하는 등 강력한 경쟁우위를 통해 견고한 시장 진입장벽을 구축하고 있다”며, “이번 한국 코스닥 시장 상장을 통해 사업 확장은 물론 기업 인지도 및 경쟁력을 한층 배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04년 설립된 골든센츄리는 중국 유일의 중대형 트랙터용 휠과 타이어를 모두 생산하는 전문 업체로, 특대형, 중대형 트랙터용 휠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제일트랙터의 내수용 중대형 트랙터 휠 50%, 특대형 트랙터 휠 55%, 수출용 트랙터 휠 100%를 공급하고 있다.
강소성 양주시에 본사가 위치하고 있으며, 양주시와 하남성 낙양시에 생산 공장을 가지고 있다. 올 상반기 매출액은 420억 3500만원, 영업이익은 115억 5200만원, 당기순이익은 85억 6000만원이다. 지난 2011년 이후 영업이익률은 지속적으로 25%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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