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미국 가전 소비자 만족도 2년 연속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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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0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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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LG전자가 2년 연속 미국 소비자들이 뽑은 가장 만족도가 높은 가전 브랜드로 뽑혔다.

LG전자는 최근 미국 소비자만족지수협회(ACSI)의 소비자 만족도 평가에서 가전 분야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는 세탁기, 냉장고, 건조기, 오븐 등을 판매하는 가전 업체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85점을 받았다. 지난해보다 3점 오른 점수다. 

LG전자는 프리미엄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고객만족도뿐만 아니라 시장 지배력도 높여가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스티븐슨 컴퍼니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미국 드럼세탁기 시장에서 LG전자의 매출액은 시장 점유율 27.2%로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900달러가 넘는 프리미엄 제품군에서도 점유율 32.8%를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고, 냉장고에서도 점유율 18.2%로 미국에 진출 이후 최초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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