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권은 2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에 출연해 예선 곡으로 '걱정 말아요 그대'를 열창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행자 전현무는 전인권에게 "'걱정 말아요 그대'가 몇 년도 곡인가?"라고 질문했다.이에 전인권은 "2004년 곡이다. 내가 이혼하고 나서"라고 답했다.
이어 전인권은 "당시 이혼을 하고 갑자기 자신이 없어졌다"며 "여러분 이혼하지 마세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판타스틱 듀오'에는 전인권, DJ DOC, 코요태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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