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삼성전자가 김장철을 앞두고 '김치는 시간이 만드는 작품'이라는 내용의 2017년형 지펠아삭 김치냉장고 TV 광고를 3일 공개했다.
이번 TV 광고는 배추의 속이 꽉 차오르는 시간, 엄마 손 맛이 내 손에 전해지는 시간, 맛이 들 때까지 기다리는 시간 등 김치의 여정과 가치를 '시간'으로 표현해 '김치는 시간이 만드는 작품'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엄마와 딸이 함께 김장하고 익기를 기다리는 모습을 통해 김치를 매개로 한 모녀의 따뜻한 정서를 아름답게 담아냈다.
2017년형 삼성 지펠아삭 김치냉장고는 더욱 강화된 '메탈그라운드'를 적용해 김치를 맛있게 숙성시키고, 오랫동안 아삭하게 보관한다. 사계절 내내 한 겨울 땅 속에서 갓 꺼낸 듯한 김치의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 제품은 기존 '메탈쿨링커튼'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메탈쿨링커튼+(플러스)가 새롭게 적용됐고, 메탈쿨링커버와 메탈쿨링선반, 풀메탈쿨링서랍 등과 함께 빈틈없는 정온력을 자랑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만의 '메탈그라운드' 기술을 통해 김치의 아삭함을 숙성부터 보관까지 사계절 내내 지켜주는 모습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며 "이번 TV 광고를 시작으로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지펠아삭의 혁신 가치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 지펠아삭 김치냉장고 TV 광고 영상은 삼성전자 가전 유투브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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