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최성준 위원장, YTN·SBS 방문... 재난방송 대응체계 점검

(사진제공=방송통신위원회)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3일 뉴스전문 방송사인 YTN을 방문해 연휴기간 동안 호우에 대한 재난방송 현황을 살펴보고, 여진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진에 대한 재난방송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최 위원장은 연휴를 반납한 채 지진과 호우 등에 대비한 재난방송 관계자를 격려하고, 평소 주 시청시간대 지진 대피요령을 방송해 줄 것과 지진 발생 시 신속한 자막 방송은 물론 재난방송 수단 다양화를 통해 장애인을 포함한 전 국민이 재난방송을 즉시 시청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오는 4일에는 SBS를 방문해 지진에 대비한 재난방송 대응체계와 내년 2월 본방송 예정인 지상파 UHD방송의 진행상황을 현장 점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