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경찰서에 따르면, 금일 13:25경 서천경찰서 112타격대 일경 최재훈이 정문근무중 길건너편 인도상에 사람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의경생활실로 연락해 도착한 일경 김동현과 함께 요구조자인 구○○(56세)를 확인해보니 눈을 뜬 상태로 입가에 구토 흔적이 있고 의식과 맥박, 심장박동이 전혀 없는 상태임을 확인하고,
일경 최재훈은 즉시 119구조요청 실시, 일경 김동현은 심폐소생술을 약 3분여간 실시하던 중 요구조자가 호흡이 돌아오고 눈동자를 깜빡이는 등 의식을 회복, 소생케 해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차를 통해 전북 군산 소재 동군산병원으로 후송했다.
현재, 요구조자는 동군산병원 응급실에서 의식을 회복한 상태로 혈액검사 등 추가 검사 진행중이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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