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오스미 교수 "노벨상의 각별한 무게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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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03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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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오스미 요시노리 일본 도쿄공업대 명예교수는 3일 "노벨상의 각별한 무게를 느끼고 있으며 수상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스미 교수는 "기초 연구는 이렇게 (방향이) 전환되는 것이라는 점에서 중요성을 강조하고 싶다"며  "미래를 내다보며 과학을 하나의 문화로서 인정해주는 사회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스미 교수는 이날 올해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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