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에는 법제사법위, 정무위 등 11개 상임위에서 국감 일정이 재개된다.
국감은 지난달 26일 시작됐으나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 통과에 반발한 새누리당이 보이콧을 선언하면서 파행을 겪었다.
교육문화체육관광위에서는 미르와 K스포츠재단의 대규모 모금 의혹에 대한 여야의 치열한 기싸움이 전망된다.
법사위에서는 청와대 우병우 민정수석에 대한 검찰의 부실 수사 의혹과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 사임 논란이 도마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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