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주지역 MICE 전문매체 언론인, 국제회의도시 경주 방문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구미주 지역의 MICE 전문 매체인 MPI, PCMA, Successful meetings 등 8개 매체의 언론인들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번 팸투어는 지난해 2월 화백컨벤션센터 개관을 계기로 국제회의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경주의 국제회의 인프라와 관광 콘텐츠를 해외에 소개하고 역사문화의 도시로서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경주의 대표 MICE시설인 화백컨벤션센터(HICO) 뿐 아니라 대릉원, 불국사, 동궁과 월지 등 주요 유적지를 답사했으며 경주교촌마을에서는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했다.

팸투어에 참석한 테리 할딘(미국, Successful meetings 저널리스트)은 “한국의 대표적 역사문화도시 경주는 보문관광단지 내 위치한 화백컨벤션센터를 비롯해 숙박, 관광 등 MICE 인프라가 집약돼 있어 국제회의 개최지로서 강점을 지니고 있다.”고 평했다.

한편 공사는 최근 발생한 지진 여파로 위축된 경주 지역의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해외 홍보 마케팅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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