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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K-pop 한류 콘서트, 강화군 관광 홍보 부스 북적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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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0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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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류 타고 2016 Tourism Expo Japan에서도 강화군 홍보 인기!!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이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릴레이 관광 홍보에 나섰다.

지난 9월 24일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K-pop 한류 콘서트에서 강화군 관광 홍보 부스가 성황을 이루었다. 같은 시각 바다 건너 일본에서도 2016 Tourism Expo Japan에 참여한 인천관광공사와 강화도를 사랑하는 일본인 요모기 마리(Yomogi mari)의 강화군 관광 홍보가 한창이었다.

인천 K-pop 콘서트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행사로 인천을 한류 관광도시로 마케팅해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시민들에게 한류 문화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 행사다.

이러한 취지에 맞춰 강화군에서는 “감성도시 강화에서 만나요! 2018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관광 홍보 부스에 참여했다. 국내외 관광객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곧 다가올 가을 축제 홍보를 위해 “강화도 스티커 투어” 관광지 자석 붙이기 이벤트를 열었다.

이벤트는 주요 관광지를 찾아서 자석을 붙이는 이벤트로 특히 자녀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가족의 참여가 많았으며, 단순한 전달식 홍보가 아닌 참여식 이벤트를 통해 강화군을 알 수 있어 더욱 재미있었다는 반응이다.

인천 K-pop 한류 콘서트, 강화군 관광 홍보 부스 북적북적!![1]


특히, 이번 콘서트가 한류 콘서트인 만큼 중국, 일본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이 이벤트에 참여하여 강화군 관광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는 것이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16 Tourism Expo Japan에서는 강화도 관광 상품과 관광지, 약쑥 홍보에 일본인 등 많은 외국인의 관심이 집중됐다.

군 관계자는 “외국인 자유여행이 증가하는 만큼 2018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라며, “10월 강화에서 개최되는 개천대축제를 비롯해 새우젓 축제, 인삼 축제에서도 다양한 참여 이벤트와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릴레이 관광 홍보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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