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양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4일 "베링거인겔하임으로부터 기술 반환된 항암 신약 '올무니팁'은 기대치가 높았던 파이프라인(신약 후보물질)이었지만 경쟁 파이프라인인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의 '카그리소'의 우수한 임상결과 발표가 예상돼 기술반환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기술반환된 파이프라인의 가치를 주주가치에서 제외하고 임상 실패 리스크(위험)를 반영해 임상 단계별 성공확률도 하향조정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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