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 어 히어로' 역대 일본 청불영화 사상 최초 20만 돌파…스페셜 아트 포스터 공개

[사진=영화 '아이엠어히어로' 아트 포스터]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역대 청불 일본영화 사상 최초로 2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아이 엠 어 히어로’가 20만 관객 달성 기념 스페셜 아트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감정 좀비’의 등장을 알리는 “RUN! ZOMBIES ARE COMING!”라는 캘리그라피가 다양한 색으로 표현되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와 더불어 영화의 백미로 알려진 아울렛 주차장 장면을 살짝 엿볼 수 있는 배경 또한 영화 내용에 대한 상상력을 자극하며,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영화 ‘아이 엠 어 히어로’는 원인불명의 ‘ZQN’ 바이러스로 사람이 사람을 물어뜯는 기이한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통제불능 상황 속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이들의 숨막히는 생존기를 그린 작품으로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 5관왕을 차지하며 평단과 언론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더욱 리얼한 스토리텔링과 강렬한 비주얼은 물론, 샷건이 선사하는 짜릿한 액션 쾌감이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으며 한국영화의 거센 공습과 다양한 할리우드 작품들 사이에서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일본영화 사상 최초로 2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관객들로부터 “인생 좀비 영화”, “좀비 영화의 끝판왕”으로 손꼽히며 좀비 영화의 흥행 저력을 보여 주 고 있는 ‘아이 엠 어 히어로’는 식지 않는 흥행 열기로 극장가를 뜨겁게 사로잡고 있다. 전국 CGV에서 절찬 상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