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완초, 기타 공예이다.
신청자격은 공예분야에 20년 이상 종사하고 인천에 10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장인정신이 투철하고 공예문화 계승 발전에 기여한 공예인으로「숙련기술장려법」에 따른 명장에 선정된 경력이 없고「인천시 문화재보호 조례」에서 지정하는 무형문화재에 지정된 경력이 없어야 한다.
명장 신청희망자는 9월 28일 공고된 공예명장 선정공고를 참고해 10월 4일부터 11월 4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해당 군·구청 경제관련 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심사기준은 전문성 보유, 입상 실적․전시활동, 공예산업 발전 공헌, 지역사회 기여도 등이다.
선정된 명장에게는 인천공예명장 칭호부여 및 인증서 수여, 국내․외 전시회 참가 우선 선정, 인천공예품대전 입상작 작품집에 명장의 작품과 약력 소개, 3년간 매년 300만원씩 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명장제도가 공예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전통공예 기술의 계승․발전을 통한 공예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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