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알뜰폰 업체 프리텔레콤은 라이나생명과 함께 'freeT-전성기 멤버십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멤버십 서비스는 지난달 20일 양사가 체결한 '통신요금할인 및 공동 멤버십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의 결과로, 알뜰폰 고객들에게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양사는 프리텔레콤과 인스코비의 알뜰폰 고객에게 장년층 고객을 위한 헬스케어 및 멤버십 할인 서비스인 '전성기 멤버십 서비스'를, 라이나생명 고객에게 알뜰폰 통신요금할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전성기 멤버십 서비스'는 헬스&라이프 멤버십 서비스로 맞춤형 건강문자서비스 및 병·의원 종합검진, 편의점 할인, 교육 및 여행상품 할인, 호텔 및 식당 할인 등 다양한 할인과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프리텔레콤은 멤버십 서비스와 함께 '프리미엄 멤버십 요금제'를 출시했다. '프리미엄 멤버십 요금제'는 월 기본료 3만4100원으로 이용 가능하며, 무료통화(350분)와 통신사별 기본 데이터(5~6G), 소리바다 음원 서비스, 무료 음료 기프티콘 등 3종의 프리미엄 혜택을 이용 기간 매월 제공한다. 가입은 10월 4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프리텔레콤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그간 상대적으로 멤버십 서비스가 부족했던 알뜰폰 고객들도 다양한 무료 멤버십 서비스 혜택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알뜰폰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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