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민사박물관, 2016 세계한인회장 대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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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0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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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및 한국이민사박물관 홍보, 해외 이민사자료 수집 전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한국이민사박물관은 5일부터 6일까지 2016년도 세계한인회장 대회에 참석해 인천시와 이민사박물관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세계한인회장대회’는 거주국 내 한인사회 발전을 위한 역량 결집과 모국과의 유대증진을 도모하고, 전세계 한인회 간 상호교류 및 공통의 관심을 토론하여 미래 창조기반이 될 한인네트워크를 확대, 심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제17회 대회로 ‘제10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과 연계해 열린다. 대회장소는 예년처럼 서울에서 치뤄지며, 4일부터 7일까지 3박4일 간의 일정이다.

한국이민사박물관은 이번 대회 홍보 부스에 참가해 한인회장들을 대상으로 이민사박물관과 인천시를 홍보하고, 이주사 자료의 기증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민사박물관의 ‘한민족 해외 이주사 자료 수집’사업의 성과를 유도하고 박물관을 한민족 이주사 네트워크의 중심센터로 자리매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홍보부스에서는 인천시 및 이민사박물관을 홍보하는 동영상이 상영되고, 한국이민사박물관의 해외자료 수집 사업을 설명하는 안내리플렛이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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