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김규선이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 출연한다.
김규선은 4일 오후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서 미모와 재력을 겸비했지만 숨은 사연을 지닌 승무원 변성미를 연기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에서 김규선은 환자복을 입은채 병실에 앉아 심상치 않은 표정으로 누군가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캐리어를 끄는 여자' 4회에서 차금주(최지우 분)와 대면한다.
김규선은 지난 5월 종영한 MBC 드라마 '아름다운 당신'에서 차서동 역을 맡아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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