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사업의 참여 농가는 태양광 발전설비 1㎿(메가와트) 기준(약 5000평 내외)으로 연평균 5100만 원의 수익을 20년 동안 제공 받게 되며, 다양한 보장수단을 통해 20년 동안 안정적으로 사업이 운영된다.
제주도(지사 원희룡)는 ‘감귤폐원지 등 태양광 전기농사’ 프로젝트가 지난달 22일 참여기업을 선정하고, 그 결실을 맺기 위해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날 오후 6시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사업 참여 농가 및 마을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도와 참여기업인 (주)대우건설 컨소시엄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주요 사업 내용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