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감귤폐원지 등 태양광 전기농사’ 사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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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0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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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기준 연평균 5100만원 수익 보장…도민 관심 고조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제주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감귤폐원지 등 태양광 전기농사’에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의 참여 농가는 태양광 발전설비 1㎿(메가와트) 기준(약 5000평 내외)으로 연평균 5100만 원의 수익을 20년 동안 제공 받게 되며, 다양한 보장수단을 통해 20년 동안 안정적으로 사업이 운영된다.

제주도(지사 원희룡)는 ‘감귤폐원지 등 태양광 전기농사’ 프로젝트가 지난달 22일 참여기업을 선정하고, 그 결실을 맺기 위해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날 오후 6시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사업 참여 농가 및 마을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도와 참여기업인 (주)대우건설 컨소시엄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주요 사업 내용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주택, 아파트, 빌딩, 축사, 창고 등 건축물 옥상에도 태양광 사업을 추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도민 호응을 높여 나가고 도민의 소득 창출에도 이바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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