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해열진통제 '탁센 400 이부프로벤' 선봬

[사진=녹십자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녹십자는 해열진통제 ‘탁센 400 이부프로펜(이하 탁센 400)’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탁센 400’은 비스테로이성 항염증 약물(NSAIDs) 중 '이부프로펜(Ibuprofen)'이 400mg이 함유된 일반의약품이다. 이부프로펜은 해열 효과가 우수하고 비교적 위장 관련 부작용이 적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녹십자 관계자는 "이 제품은 감기로 인한 발열 및 동통, 요통, 생리통에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이밖에도 골관절염, 수술 후 두통이나 편두통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탁센 400’ 제조에는 네오졸(Neosol) 특허공법을 적용해 함량 균일성이 높고 빠른 치료 효과를 보인다고 덧붙였다. 

네오졸 특허공법이란 잘 녹지 않는 성분을 친수 호환성 매트릭스를 사용,액상형 용액 상태로 만들어 체내 흡수를 돕는 연질캡슐 특허제조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