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4일 '태풍 현황과 전망'은 발표하고, "이날 오전 10시 매우 강한 중형급 태풍, 제주 서귀포 남쪽 약 600km 부근 해상에서 북상 중"이라고 전했다.
또 제주도와 남부 해안지방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최고 2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특히 내일(5일)까지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에서는 높은 파도, 만조 시 침수 등 해일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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