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 어떤 것’ 강철우 감독 “행복한 미소를 만드는 사랑스러운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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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0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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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딘미디어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극본 현고운)의 연출자 강철우 감독이 자신도 반할 수밖에 없었던 드라마의 매력과 관전 포인트를 직접 밝혔다.

‘1%의 어떤 것’의 총 연출을 맡은 강철우 감독은 처음 대본을 읽자마자 작품의 달달한 매력에 매료됐다.

강철우 감독은 “대본을 읽는 순간, 내 안의 로맨틱 감성이 폭발하는 것을 느끼며 연출을 결심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1부 대본을 읽고 2부가 너무 궁금했고, 그 다음은 3부, 4부 그렇게 단숨에 전체 대본을 읽어버렸다. ‘이렇게 다음 회를 궁금하게 만드는 대본이라면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겠다’”라며 작품의 강렬했던 첫인상에 대해 전했다.

또한 그는 “검증된 원작의 탄탄한 이야기와 캐릭터, 정말 맛깔 나는 대사가 강점인 드라마다. 이 지점이 가장 큰 매력이기에 잘 살릴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00% 사전제작으로 진행된 이 작품에 대해 그는 “너무도 예쁘고 성실한 배우들과의 작업을 통해 정말 오랜만에 현장에서 힐링을 얻었다. 편집, 녹음 작업을 하면서도 행복한 미소를 만드는 사랑스러운 작품이다. 시청자분도 그런 감성을 같이 공유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1%의 어떤 것’은 2003년 MBC '일요 로맨스극장'이라는 타이틀로 방송돼 인기를 얻었던 동명의 드라마를 리메이크 한 작품. 5일 드라맥스(Dramax)에서 첫 방송되며 매주 금~월요일 모바일 앱 '옥수수(oksusu)'를 통해 선 공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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