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양주 북페스티벌 개최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는 한글날인 오는 9일, 회천2동 덕계공원에서 제5회 양주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북페스티벌은 “서로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책을 매개로 하여 책과 책, 책과 사람, 사람과 사람을 잇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그간 도서관에서 진행한 한 도시 한 책 읽기, 가족독서마라톤, 스쿨북릴레이 등 2016년 한 해 책 읽기 사업을 시민과 함께 마무리하고 책을 통해 양주시가 하나가 되는 자리로 마련되어 독서문화진흥사업 결과물 시상식, 가족독서골든벨, 책 운동회, 작가와의 만남, 다양한 전시와 체험부스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전시와 체험부스 운영을 위해 양주시 공공도서관이 사립작은도서관, 독서회, 문인협회 등 책을 좋아하는 시민들과 함께 참여·기획·진행함으로써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서관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풍성한 책 축제로 만들었다.

도서관 관계자는“2016 양주 북페스티벌은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책의 힘으로 다양한 연령과 계층이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잔치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 북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libyj.go.kr)를 참조하거나 도서관정책팀(031-8082-741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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