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 여성새일센터가 경력단절 여성에게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일 ‘여성 Re-Start 직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망직업 홍보관, 이미지메이킹 및 현장면접관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으며,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일자리창조허브센터에서 열린다.
또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4층 대강당에서는 문화공연 및 명사 초청 특강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
명사초청 특강에는 세 자녀를 모두 서울대에 보내 화제가 된 가수 이적의 어머니이자 여성학자인 박혜란 강사가 ‘여성의 인생을 새로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과 체험이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재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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