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영,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 ‘두 남자’ 출연…악역 연기 첫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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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0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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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모델 겸 배우 김재영이 영화 ‘두 남자’로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해 관객들과 소통한다.

김재영의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측은 “모델 겸 배우 김재영이 마동석과 최민호(샤이니)가 출연하는 영화 ‘두 남자’에 캐스팅됐다.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3회에 걸쳐 상영되며 관객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재영은 영화 ‘두 남자’에서 극중 악랄하고 잔인한 악역 성훈 역을 맡았다. 그는 이번 역할을 통해 생애 첫 악역 연기에 도전한다.

영화 ‘노브레싱’에 이어 ‘두 남자’를 통해 두 번째 스크린에 오르게 된 김재영은 그동안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안정감 있는 연기력을 선보였다.

최근 김재영은 ‘카스, 네파,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 활발한 CF 모델 활동으로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는 뿐만 아니라 드라마 ‘너를 기억해’, ‘마스터-국수의 신’, ‘뷰티학개론’을 통해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김재영은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영화 ‘두 남자’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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