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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키가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샤이니 정규 5집 앨범 '1 of 1 발표회'에 참석해 앨범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샤이니의 멤버 키가 최근 출연하고 있는 tvN 드라마 '혼술남녀'를 향한 뜨거운 관심에 감사를 표했다.
키는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샤이니 정규 5집 '원 오브 원' 발표회에서 '혼술남녀'와 관련된 질문을 받고 "좋은 말씀들을 많이 해주셔서 얼떨떨하다"고 고백했다.
그는 "데뷔하고 8, 9년차가 돼서 첫 드라마를 하게 됐다. 이전까지 활동하면서 TV 드라마에 출연해 연기를 할 거라고 상상한 적도 없는데 대본을 보고 딱 떠오르는 기범이의 모습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회차가 지날수록 집중해서 더 좋은 연기를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며 "또 좋은 기회가 있으면 지금과 차별화된 연기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키가 출연하는 '혼술남녀'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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