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샤이니의 멤버 민호가 새 앨범 '1 of 1'을 통해 대중과 친근감을 형성하고 싶다고 밝혔다.
민호는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샤이니 정규 5집 '원 오브 원' 발표회에서 새 앨범에 대해 "이번 앨범으로 우리 팬들과 마주하고 대화하는 느낌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기존 팬 분들과 대화하는 느낌이라면 새로운 팬 분들에겐 다가가는 앨범이 됐으면 싶다"며 "1970년대부터 1980년대의 앨범을 잘 아는 어른들에게도 향수를 자극하는 앨범이 됐으면 좋겠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예쁘게 봐 달라"고 부탁했다.
태민은 "음악으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고 싶다. 자극을 주고 뭔가를 전달 했으면 하는 바람을 늘 갖고 있다"며 "이번 앨범도 활동을 잘해서 누군가에게 기쁨을 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바람을 나타냈다.
'원 오브 원' 전곡 음원은 4일 밤 12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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