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풍수해 대비 대형 건축 공사장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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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04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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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풍수해 대비 대형 건축 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시는 최근 총 공사비 50억원 이상 또는 연면적 10,000㎡이상 건축공사장과 장기간 공사가 중단된 공사장 등 21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차원에서 안전점검을 벌였다.

이번 안전 점검은 ▲풍수해로 인한 지반 침하, 절개지·옹벽 등의 균열 여부 ▲풍수해 및 지진 대비 대책 수립 및 이행 여부 ▲가설 울타리 안전 보호막 및 낙하물 추락방지시설 설치상태 ▲공사관계자의 적정 배치 여부 등 재해 위험요인에 주안점을 뒀다.

시는 현장에서 지적된 사항은 즉시 건축 관계자에게 시정 조치하여 공사장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안전점검을 통해 건설 현장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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