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가폰 틈새시장 노린다…고사양 앞세워 소비자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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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05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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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이동통신시장에 60만∼70만원대 스마트폰들이 속속 출시되는 등 90만원 안팎의 프리미엄폰 시장 속에서도 고사양을 앞세워 소비자를 공략에 나섰다.

5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5.7인치 대화면폰 갤럭시A8을 이날부터 단독 출시한다. '루나2'와 소니는 '엑스페리아 XZ'로 출시 예정이다.

우선 갤럭시A8의 출고가는 64만9000원으로, 요금제별로 공시지원금을 차등 지급 받는다. 예컨대 5만원대 데이터 요금제를 선택할 경우 25만원을 받게 된다. 또 기존보다 배터리 및 메모리 용량과 카메라 화소가 업그레이드됐다.

이달 중순 출시 예정인 '루나2'도 60만원대 중저가폰이지만 지문인식 등의 기능을 갖췄고 내구성 강한 풀메탈 디자인을 택했다. SK텔레콤이 이 제품 기획했고 제조는 TG앤컴퍼니가, 대만의 폭스콘이 위탁생산을 맡았다.

소니는 '엑스페리아 XZ'를 내논다. 70만원대 후반인 이 폰은 세계 최초로 1300만 화소 카메라를 전면에 배치하고, 5축(전후회전·좌우회전·좌우수평이동·상하수평이동·수평회전) 손 떨림 보정 시스템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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