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랑음악회는 인구 300만 인천시대를 맞이하여 인천의 힘을 하나로 모아 화합하고, 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음악회로 “하나되는 인천, 자랑스런 인천의 대합창!”이라는 주제로 인천지역 33개 고등학교 동문회와 인천의 대표적인 기업인 한국GM과 손잡고, 지난 7월 인천사랑음악회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은숙 인일여고동문회장)를 구성하고 출연자를 직접 섭외하여 수준 높은 음악회, 인천인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음악회는 1·2부로 구성하여 연합뉴스 TV 성유미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1부에서는 서구소년소녀합창단의 동요 “바다” 합창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양지와 바리톤 이도형의 “비목”, 소프라노 오미선의 “그리운 금강산”등 아름다운 선율을 느낄 수 있으며, 인천여자상업고동문 윈드트리오 3인의 클래식 기타연주로 서정적이고 클래식하게 진행된다.
음악회 2부는 가요와 팝으로 문일여고 출신 부미S 재즈피아노, 백영규의 “잊지는 말아야지”, 소리새의 “아직도 못다한 사랑”과 대건고동문 보컬그룹 “리멤버 25”의 “정든 그 노래”, 초청가수 남궁옥분의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로 분위기를 띄운다. 마지막으로 인천기계공업고 동문으로 결성된 관악부 30명이 출연 인천의 노래 “연안부두”를 관중과 함께 합창하며 300만 인천시대를 축하하는 무대로 준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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