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아이돌 유닛 'Y틴'과 함께하는 '청춘氣UP 토크콘서트' 2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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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0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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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출연자 우주소녀가 청춘기업 콘서트를 홍보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KT)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청춘氣UP 토크콘서트에 몬스타엑스와 우주소녀의 아이돌 유닛 Y틴이 깜짝 출연한다.

KT는 10월 청춘氣UP 토크콘서트 ‘나는 너를 #청춘해’를 오는 26일 부산 KBS홀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청춘氣UP 토크콘서트는 지난 3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KT가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8회째를 맞는다. 10월 청춘기업 토크콘서트는 ‘열정’이라는 주제로 Y틴과 함께 할 예정이다.

Y틴은 KT가 ‘Y틴 요금제’의 메인 타깃인 젊은 층에게 어필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요금제 이름과 동일한 이름으로 구성한 프로젝트 아이돌 유닛(Unit)이다. 네 번째 미니앨범 ‘GUILTY(길티)’로 컴백한 인기힙합그룹 ‘몬스타엑스’와 한-중 합작 걸그룹 ‘우주소녀’로 구성됐으며 Y틴 요금제 출시에 맞춰 첫 번째 디지털 싱글인 ‘DO BETTER’를 발표한 바 있다.

콘서트가 열리는 10월은 축제, 공모전, 취업 등 문화 및 구직활동이 집중된 시기로, KT는 이번 콘서트를 미래를 위해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활력을 북돋아주고자 마련했다.

특히 몬스타엑스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NO. MERCY(노머시)’에서 끝까지 살아남은 7인으로 구성된 팀이며, 우주소녀의 유연정 역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인 ‘프로듀스 101’에서 결성된 걸그룹 I.O.I (아이오아이)로 먼저 이름을 알린 바 있어 열정에 대한 이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KTH의 T커머스 채널 K쇼핑의 제1기 쇼호스트 ‘장원’이 사회자로 나서 Y틴과 함께 청춘들에게 힘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청춘들에게 활력과 열정을 불어넣어주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올레TV에서는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약 2주간 나는 너를 #청춘해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공연 티켓(1인 2매)를 제공한다. KT뮤직에서도 행사 당일인 26일과 27일 양일간, Y틴 추천 곡을 담아 지니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오늘의 선곡’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KT그룹 페이스북에서 Y틴을 활용한 이벤트와 #청춘해 댓글 이벤트를, 콘서트 당일 현장에서는 #청춘해 5G 전시관, 1분 초상화 이벤트, 미니포토 아이템을 활용한 촬영 코너 등을 진행해 볼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한 행사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윤종진 KT 홍보실 전무는 “청춘들의 상징으로 인식되는 ‘열정’이라는 단어가 어느 순간 열정페이 등 젊은 세대에게 부정적인 의미로 인식되고 있다는 점이 안타까웠다”며, “이번 공연에서는 누군가의 조언보다는, 비슷한 또래의 아이돌 가수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온전히 공감하고 열정 에너지를 DO BETTER(두배로) 나누고 기운을 UP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10월 ‘청춘氣UP 토크콘서트 ‘나는 너를 #청춘해’ 티켓은 기프티쇼, 티켓링크,인터파크, 쿠팡 그리고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오늘 오후 2시부터 오픈할 예정이며 KT멤버십 Great Culture 사이트와 KT그룹 페이스북 이벤트, 올레tv 이벤트를 통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입장료 1000원은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을 통해 ‘청각장애아동 소리찾기’ 기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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