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연합회, 제41회 극동플라스틱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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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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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진기)는 5일 롯데호텔서울(소공동) 사파이어볼룸에서 제41회 극동플라스틱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플라스틱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는 일본플라스틱공업연맹, 대만플라스틱제품공업동업공회 소속 플라스틱업계 대표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기본 주제인 각 국의 플라스틱산업동향과 폐플라스틱의 재활용동향과 공통 주제인 환경배려와 식품포장 안전성에 대한 각국의 사례를 소개하고 논의하는 한편, 환경오염의 주범처럼 오인되고 있는 플라스틱에 대한 올바른 인식제고와 이미지 개선을 위해 각 국의 환경배려 활동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국의 ‘순환자원거래소 운영 및 주요활동’과 일본의 ‘플라스틱 해양쓰레기의 문제점 및 대응방안’, 대만의 ‘플라스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 등 3국의 친환경적 활동에 공감하고 환경친화적인 플라스틱의 기술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극동플라스틱컨퍼런스는 한국, 일본, 대만 3개국 플라스틱 대표단체가 순번제로 개최하고 있으며, 차기 회의는 대만플라스틱제품공업동업공회 주관으로 내년 9월 대만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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