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SI 월드지수는 미국의 다우존스 인덱스와 스위스의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 SAM이 공동으로 전세계 산업별 시가총액 상위기업을 대상으로 지배구조·경제·사회·환경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올해는 총 2535개 기업 중 317개 기업(12.5%)이 DJSI 월드지수에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국내 보험사는 삼성생명·삼성화재·동부화재 등 3곳이 포함됐다.
동부화재 관계자는는 "다우존스 지속가능지수 평가는 회사의 재무 성과뿐 아니라 장기 생존을 위해 요구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이행 정도를 종합 평가 하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지표"라며 "이번 선정을 통해 동부화재가 고객이 장기적으로 믿고 맡길 수 있는 최고의 보험사라는 것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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