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가을맞이 카드 할인 이벤트 풍성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가을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알뜰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카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부산은행 카드를 이용해 부산 삼정 더파크 동물원 입장권을 결제하면 본인과 동반자 1인까지 20% 현장 할인을 해준다. 또 10월 한 달간은 5만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을 추가로 할인해준다.

내달 11일까지 부산MBC 삼주아트홀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달맞이 고개 : 달을 기다리는 연인'의 공휴일·일요일 공연을 예매하면 VIP석과 R석에 한해 같은 등급 좌석을 추가로 제공한다. 부산은행 체크카드를 이용하면 A석을 1만원에 관람할 수 있는 할인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12월 31일까지 부산·울산·경남 지역 19개 롯데시네마 영화관에서 부산은행 카드를 이용하면 기존 카드 할인과 함께 5000원 추가 할인 혜택을 준다. 아울러 영화관 매표소 현장에서 2매 이상 구매 시 3000원, 매점에서 콤보 세트 구입시 2000원을 할인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