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가수 강타가 8년 만에 국내에서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강타가 다음 달 4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SM타운 코엑스아티움 내 SM타운 시어터에서 단독 콘서트 '보통의 날'을 연다고 5일 밝혔다.
강타가 한국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은 지난 2008년 연 '이터너티-영원' 이후 약 8년 만이다. 이번 공연에서 강타는 더욱 깊고 진해진 음악세계로 팬들과 소통한다. 데뷔 2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콘서트인 만큼 그간 강타를 기다린 음악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
티켓 예매는 오는 10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에서 진행된다.
강타는 지난 6월부터 MBC 표준FM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 DJ를 맡아 매끄러운 진행 솜씨와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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