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건강가정지원센터, 임산부 교육 열어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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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0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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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리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구리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윤성은, 이하 센터)가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임산부 교육을 열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5일 센터에 따르면 오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예비부모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살마을 임산부 교육을 열고 있다.

예비부모들에게 출산 과정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태아와 부모의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고 센터 측은 설명했다.

교육은 '가족 사랑으로 이루어지는 우리 아기 뇌 발달', '가족 사랑으로 지켜내는 임산부 건강', '가족 사랑으로 만드는 우리 아기 용품' 등을 주제의 강연을 진행된다.

또 '가족 사랑이 담긴 명화 이야기'의 주제의 강연에서 부모들이 태교와 출산, 양육에 대해 자신감을 높이는 시간도 마련한다.

윤성은 센터장은 "세살마을 부모교육의 취지는 임신, 출산, 양육부터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할 덕목까지 배울 수 있는 과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해 '세살마을 부모교육'으로 세살마을 부모교육 평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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