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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종합경기타운 [사진=화성시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공모를 통해 2017년 시에서 개최되는 경기도민체전의 구호와 표어를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구호 부문 △최우수 ‘하나되자 화성에서, 함께뛰자 경기도민’(방석시·경남) △우수 ‘빛나는 화성의 꿈, 경기와 함께 세계로’(문준우, 서울) △장려 ‘즐겨라 경기 愛nergy! 넘쳐라 화성 市nergy!’(박민정, 서울)이 선정됐다.
표어 부문 △최우수 ‘기회의 땅 화성에서 하나되는 화합체전’(신은빈·충남) △우수 ‘희망가득 화성에서 하나되는 도민체전’(김미진, 강원) △장려 ‘도약하는 경기의 꿈, 미래희망 화성에서’(안순란, 충북)가 뽑혔다.
이들 당선작은 도민체전을 알리는 광고탑과 아치, 현수막, 배너 등 각종 홍보 시설물과 경기장 안내표지판 등에 활용된다.
이번 구호·표어 공모는 지난 7월 한 달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돼 총 536점이 접수됐으며, 2단계에 걸친 선호도 조사와 최종 심사를 통해 결정됐다.
윤영안 시 체육진흥과장은 “내년 화성시에서 열리는 '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의 홍보 및 준비에 만전을 기해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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