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방 살림살이 보기 좋고 간편하게 정리하기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정연)는 지난주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지역아동센터 조리종사원 49명을 대상으로 여성보육비전센터에서 집합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한국정리정돈협회 김화중 강사를 초빙 자가진단을 통해 본인의 정리습관에 대해 알아보고, 정리의 정의와 3단계(분류하기, 정돈하기, 유지하기)에 대해 세부적으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조리원은“어린이집 주방 정리를 통해 조리시간을 단축시켜 일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4년도에 설치되어 영양사가 없는 142개소 어린이급식소의 위생 및 영양관리 등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 업무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 관내 어린이집 조리종사원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