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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제공]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들에게 학습·애완곤충을 직접 보고, 만져보면서 곤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식용곤충을 시식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곤충교실은 도시농업전문가인 포천마스터가드너와 관내곤충농가가 중심이되어 주강사 1명, 보조강사 1명이 한조로 곤충교재와 PPT를 활용한 1교시 이론교육과 2교시 곤충 관찰키트 만들기, 식용곤충 시식하기 등으로 진행된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은 교과서 위주의 수업에서 벗어나 곤충과의 교감으로 정서가 함양되고, 미래 대체 식량으로서 곤충의 가치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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