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중소기업의 사업재편 활성화를 위해 ‘사업재편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기업활력제고법 전국 네트워크’를 발족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네트워크는 중소·중견기업이 최근 4년간 전체 사업재편의 80% 이상을 차지하지만 대기업에 비해 사업재편에 대한 노하우가 부족하다는 업계와 전문가의 의견에 따라 구성하게 됐다.
특히 지역의 상공회의소, 중소기업진흥공단, 산업단지공단 담당자 56명으로 구성된 전국 네트워크를 통해 맞춤형 상담을 시행하고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달 중으로 찾아가는 1:1 사업재편 상담회를 개최해 전국 네트워크 담당자들이 사업재편에 관심을 가진 해당 지역 중소기업에 직접 방문하여 기업활력법과 사업재편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다는 계획이다.
또 3조 5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 히든챔피언 우대, 연구인력 채용시 인건비 보조, 신규 수출시 22개 프로그램 일괄 우대 등 사업재편을 추진하는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자금, 연구개발(R&D), 마케팅 등에 대한 특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나선다.
도경환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은 “수도권 소재 기업에 비해 지역의 중소기업이 사업재편시 정보나 노하우에 접근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라며 “이번에 구성된 전국 네트워크가 해당 지역 중소기업의 사업재편을 전담하는 현장의 첨병이라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활발한 사업재편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네트워크는 중소·중견기업이 최근 4년간 전체 사업재편의 80% 이상을 차지하지만 대기업에 비해 사업재편에 대한 노하우가 부족하다는 업계와 전문가의 의견에 따라 구성하게 됐다.
특히 지역의 상공회의소, 중소기업진흥공단, 산업단지공단 담당자 56명으로 구성된 전국 네트워크를 통해 맞춤형 상담을 시행하고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달 중으로 찾아가는 1:1 사업재편 상담회를 개최해 전국 네트워크 담당자들이 사업재편에 관심을 가진 해당 지역 중소기업에 직접 방문하여 기업활력법과 사업재편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다는 계획이다.
도경환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은 “수도권 소재 기업에 비해 지역의 중소기업이 사업재편시 정보나 노하우에 접근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라며 “이번에 구성된 전국 네트워크가 해당 지역 중소기업의 사업재편을 전담하는 현장의 첨병이라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활발한 사업재편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