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이 누지지 폐지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조 사장은 이날 나주 한전 본사에서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감에서 “전기요금 누진제는 슈퍼 유저(전기요금 과다 사용자)를 위해서는 있어야 한다”라며 “전기요금 누진제 폐지에 동의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지금과 같은 급격한 차이는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금의 누진제 6단계 구간 간 전기요금 단가에 대한 개선 의지를 밝힌 것으로 보인다.
조 사장은 “전체 평균 전기료와 저소득층 전기료는 비싸고 징벌적 전기료는 결코 싸다고 할 수 없다”며 “요금 체계 결정은 정책 영역이어서 정부와 협의해야 하지만 지나치게 시혜적 또는 징벌적 요구 조치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조 사장은 이날 나주 한전 본사에서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감에서 “전기요금 누진제는 슈퍼 유저(전기요금 과다 사용자)를 위해서는 있어야 한다”라며 “전기요금 누진제 폐지에 동의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지금과 같은 급격한 차이는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금의 누진제 6단계 구간 간 전기요금 단가에 대한 개선 의지를 밝힌 것으로 보인다.
조 사장은 “전체 평균 전기료와 저소득층 전기료는 비싸고 징벌적 전기료는 결코 싸다고 할 수 없다”며 “요금 체계 결정은 정책 영역이어서 정부와 협의해야 하지만 지나치게 시혜적 또는 징벌적 요구 조치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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