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부산운동은 1998년부터 '인간 중심의 품격 있는 세계도시 부산'을 구현하고, 21세기 부산 재창조를 위한 범시민운동으로, 시민주체운동, 민관협력운동, 도시개혁운동으로 부산의 377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시민축제의 슬로건은 부산시민이 모여서 즐기는 축제로, 축제를 통해 부산사랑을 느끼도록 '즐겨요 부산축제 ! 느껴요 부산사랑 !'으로 정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축제 프로그램은 예년과 달리 시민단체·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중심의 프로그램을 구성했고, 미래 세대인 청소년 및 다양한 계층의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및 다양한 문화행사와 NGO 활동 홍보를 통해 부산사랑의 분위기를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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