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5일 관계공무원, 일자리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일자리창출 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광명시가 지난 4년 동안 추진한 청년일자리사업을 분석하고 청년 고용률을 더욱 높이기 위해 지난 6월부터 한국능률협회가 수행한 연구용역의 최종 보고회로, 이 자리에서 청년 고용률 상승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시는 이번 용역결과 보고서와 다양한 일자리관련 의견을 반영해 2017년에도 청년고용률 상승을 위한 일자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4년 동안 시비 69억5천200만 원을 들여 2천334명의 청년에게 청년 잡스타트, 취업지원교육, 직업훈련, 창업지원교육 등을 실시, 청년 일자리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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