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노근창 연구원은 "사업부별 영업이익은 반도체 부문 3조4080억원, 갤럭시노트7 리콜 비용이 반영된 IM 부문 2조2490억원, 디스플레이(DP) 7830억원, 소비자가전(CE) 7390억원으로 각각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52조7220억원과 7조7230억원으로 전망하면서 "갤럭시노트7 출하량 추이와 스마트폰 메모리 반도체의 채널 재고 조정 등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그는 "확정 실적이 발표되는 10월 말에 추가적인 주주환원 정책이 확인되면 주가는 실적 악화 충격을 상당 부분 흡수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목표주가를 159만원에서 167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중립(마켓퍼폼)'으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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