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2016년 상반기에 미래창조과학부의 스타트업(초기 벤처기업) 지원 사업인 'K글로벌 300'에 1009억원이 투자 유치돼, 전년 동기 대비 12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미래창조과학부는 5일 창조경제 성과창출을 위해 중점 지원중인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창업·벤처기업의 2016년 상반기 성과를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상반기 매출은 975억원으로, 2015년 상반기의 863억5000만원 대비 12.9% 증가했고 고용을 나타내는 임직원수는 3012명으로 지난해 2649명 대비 13.7% 증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