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기완 기자 = 세종시의회가 5일 제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5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도있게 논의한 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세종시 청소년 문화카드 지원 조례안 등 31건의 조례안과 세종시의회 청원심사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 재단법인 대전세종연구원 출연 동의안,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출연 동의안, 2016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 총 4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주요 처리 안건으로는 세종시의회 입법고문·고문변호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세종시 행복아파트 관리 및 운영의 위탁에 관한 조례안, 세종특별자치시 민속박물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세종도시교통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36건을 의결, 세종시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은 수정․의결했다.
한편, 연기면 수왕초등학교 지도교사 및 학생 20여명이 방문해 본회의 회의 장면을 방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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