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수목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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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06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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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출연진 조정석, 공효진, 서지혜, 고경표(왼쪽부터)[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질투의 화신'이 수목극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6일 시청률 전문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이 시청률 11.9%(이하 전국기준)를 나타냈다. 이는 전회보다 0.4%p 하락한 수치지만 같은 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 나리(공효진 분)는 화신(조정석 분)의 마음을 알게 됐지만 애써 모르는 척 하며 정원(고경표 분)의 생일을 정성스레 준비했다. 하지만 화신의 눈치가 보인 나리는 정원의 생일을 마음껏 축하해 주지 못 하면서 앞으로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 2부는 시청률 8.1%를, KBS2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은 시청률 7.5%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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